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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] 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의 허위 불륜설을 작성하고 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사건에 대해 정유미의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.<br><br>12일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나영석·정유미 관련 지라시 유포 사건에 대해 "지난해 10월 정유미, 나영석 PD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자가 검거돼 검찰에 송치될 예정"이라면서 "절대 합의나 선처는 없을 것"이라고 밝혔다. <br><br><span class="end_photo_org">
<em class="img_desc">배우 정유미(왼쪽)와 나영석 PD [조이뉴스24 DB]</em></span><br><br>앞서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유미와 나영석 PD의 허위 불륜설 지라시(사설 정보지)를 최초 작성한 방송작가 A씨 등 3명과 이를 유포한 B씨 등 6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고 알렸다. 또한 경찰은 두 사람의 허위 불륜설 지라시 관련 기사에 악성 댓글을 작성한 C씨 등을 모욕 혐의로 입건했다.<br><br>한편 지난해 10월 17일, 정유미와 나영석 PD가 불륜 관계라는 내용의 '지라시'(사설 정보지)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대량 유포됐다. 당시 정유미와 나영석 PD는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했으며, 강경대응을 확실히 알렸다.<br><br><address>
권준영기자 kjykjy@inews24.com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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